♧ 생활/건강 1. 호주연구팀 "아침밥 먹든 안 먹든 다이어트와 별 상관없다". 아침 식사가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오후에 공복감을 감소시킨다는 믿음은 관찰에 의존한 것일 뿐. 2. 서울택시 기본요금, 16일 오전 4시부터 3000원→3800원. 대형-모범택시는 6500원으로…거리·시간당 요금도 인상. ♧ 사람/사회 1. 1월 최악 미세먼지, 최대 82%가 중국 거쳐 날아와. 환경과학원, 지난달 11~15일 분석… 산둥반도 등서 西風 타고 국내로. 12일 베이징 농도 치솟자 이틀뒤 서울 129㎍/㎥ 기록. 2. 경찰, 조재범 前코치 `상습 성폭행 혐의` 사실 결론…7일 檢 송치. "오늘 기분이 매우 안좋다" 조재범 성폭행 증거로 심석희 메모가 결정타..피해 날짜와 장소도 기록해둬. ♧ 세계/문화 1. 프란치스코 교황, 수녀 '미투' 첫 인정…"성폭력 있었다" /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2005년 즉위 직후에 성 학대 문제로 여성 수도회 한 곳을 해산시켰다는 사실도 공개. 2. 트럼프, 세계은행 총재에 '충성파·對中 강경파' 맬패스 지명. 기후변화·대중 지원 프로그램 축소될 듯. '세계은행 구조조정, 가속도 붙을 것' 전망. ♧ 정치/경제 1.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비핵화 빅딜’. 美 비건, 평양서 北 김혁철과 실무협상..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분수령 될 듯. 2. 한미, 미북회담前 서둘러 1년짜리 방위비 합의. 한국, 1조원대 초반 분담하지만 美 요구대로 협정기한 '5년→1년'. 올해 또 내년도 방위비 협상, 분담금·기한 두고 갈등 재연 우려. ♧ 번외/기타 1.1670일… 세월호 천막 걷어내고 '기억 공간' 만든다. 박원순 시장 "유가족과 협의 중"..광화문에 길이 20m·폭 3m 공간, 서울시가 내달까지 세워 운영. 2. 美서 전자담배 ‘펑’… 흡연자 파편 맞아 숨져..리튬이온 배터리 이상 가능성. 2009년부터 발생한 전자담배 폭발 사고, 미국서만 195건.